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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엔 두류공원(성당못까지 포함)이랑 달성공원 이렇게가 노인들이 놀러가는 메카인데 두류공원은 근처에 도서관 수영장 자전거대여소 인라인타는데 등등 젊은이들도 많이찾는 서울로 치면 한강고수부지(?)정도의 가장 널리 알려진 큰 공원인데 갈데없는 할배들이 이리로 몰리기 시작해서 한쪽에선 애들이 인라인을 타고 한쪽에선 할매들이 박카스를 파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이지. 여기도 성매매는 있겟지만 여기로 장사나오는 할매미들은 성매매보다는 주로 할배들이랑 놀아주고 돈을 더뜯는 묵은보슬들이 많다. 내가 몇번 할매미들과 얘기나눠본 결과 종이컵 커피 한잔에 천원인데 두잔 사야돼 할매미도 마셔야하니께(집에서 펫트병에 커피 타오는 할매한테 2춴원내고 내가 그 커피를 사야한당께?!!?) 박카스 한병에 2-3천원.두병이니까 5천원이지. 소주 한병에 5천원.같이 앉아서 마셔주는데 만원. 돗자리대여(^^)만원-2만원.같이 앉아서 화토도 쳐 주고 그럼. 그니까 70먹은 할매미랑 돗자리에 앉아서 커피 박카스 마시면서 얘기하고 소주한병에 마른오징어 뜯고 한시간정도 화투치면서 놀려면 못줘도 5-6만원 줘야하는 미친 현실..김치할배들만 불쌍한거지.  이게 두류공원 케이슨데 여기도 텃세 존내 심함.멋모른 이쁘장한 할매가 돈벌러 두류공원 나갓다간 못생긴 돼지할매들한테 머릿채뜯기고 5분만에 퇴갤할걸?  그리고 달성공원이란데는 이런 박카스할매들이 잇는데가 아니라 말 그대로 몸파는할매들밖에 없음.박카스 이런거 안팜. 싸구려 여관이나 여인숙들이 골목마다 있는데 이앞에 할매미들이 앉아 있는거임. 주로 아침10시쯤나와서 밤7-8시되면 집에 가는 아침조(이건 집이 있는데 알바나온 할매미들) 오후늦게 나와서 밤 11시쯤 들어가는 저녁조(이건 두류공원에 아예 살면서 직업적으로 하는 할매미들) 밤9시에 나와서 3-4시간만 바짝 하고 빠지는 새벽조가 있다.(이분들은 이 짧은시간에 한두건 반드시 성사하는 진짜 닳고닳은 프로)   나이는 젊은할매는50대부터  꼬부랑80대까지 다앙 함. 손님할배는 70대가 대부분인데(5-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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