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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생각을 틀에 가두다 이것이 철학과 사상 그리고 종교의 근본적인 목적이다 결국 철학에서 주장하는 진리나 동양에서 찾는 도 와 이치는 결국 세상을 보는 기준이다 다른말로 하면 사상이나 철학은 결국 집단 혹은 개인의 세계일뿐이다 쉽게 얘기하면 매트릭스.. 즉 개인의 주장의 본질적 목적은 자기의 시야를 상대방에 이식시키는것 즉 나의 시각을 상대방과 공유하는 욕망이리라 시야 혹은 세계가 완벽할수록 설이 론이되고 론은 사상이 되고 사상은 진리가되고 진리는 종교가 된다 그래서 니체가 진리는 진리로써 존재하는것을 탐구하기보다는 진리의 목적을 찾는것이 진리의 본질을 알수 있다고 했던가? 현재도 집단적 세계 매트릭스 혹은 시각의 공유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럴수록 내가 보는것이 맞는지 내가 생각하는것이 과연 이성의 검증에 검증이 되는지 생각할때이다세상은 무의식과 집단적 신뢰를 표방한 맹신으로개인을 프레임에 가두려한다 이성적 검증을 포기하는 순간 세상의 프레임에 갖혀버리는것...언제나 어느 한순간에는 근본적인 물음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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