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현재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음. 지금 본인은 26살임. 직업은 서버&DB 관리자로 그냥저냥 먹고살만 함.연봉공개는 힘들지만 그냥 기름값걱정 안하면서 살정도..자랑 같지만 자랑맞음ㅇㅇ. 2년동안 개같이 공부해서 이뤄낸 성과중 하나고 복수하고 싶었던 대상이 있기도 함. 2년전 여친이 있었음.그때의 난 찌질의 극을 달리고 있었고, 파트타임 알바로 공부하면서 진짜 굶어죽지 않을정도로만 삼.여친은 내가 살던 지역 대학교의 학생이였음. 근데 전여친이"오빠는 돈도없고 차도없고!! 흥!! 돈많고 차있는 오빠만나서 편하게 연애할꺼야!! 꺼졍!!"라며 카페에서 개쪽을 주곤 없어져버림. 후에 알게된 이야기지만 이미 나를 만나면서 차도있고 돈도많은 사람만나면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고함.진짜 딱 일주일..
안녕하세요. 최근에 멘붕게에서 멘탈이 털리는 글들을 너무 많이보신 오유분들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던 사이다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음슴체로 진행하도록 할게요 !군대 전역하고 쓸쓸한 복학생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던 어느날이 었음. 여느때와 다름없이 강의를 들으러 정문을 향해 가고 있을때였음그 당시 시간대가 오후 시간이라 햇빛은 얼굴에 직사광선으로 날라와서 자동으로 인상은 짜증만땅으로 찌푸려져있었고, 하필 그때 통화중이었는데통화내용이 굉장히 불쾌한 내용이어서 안그래도 띠거운 표정이 x1000정도 더 띠꺼워진 상태로 걷고 있었음. 그런상태로 앞을 보고 가고있는데앞쪽에 정장 차려입은 사람이 정문 밑에서 다소곳이 서있는게 아니겠음? 그냥 나는 뭐 누구 기다리나보다 하고 지나쳐 갈라는데그사람이 말을..
20대 초반 또는 19세들이 공감할 이야기 명절 연휴 되니 다들 은근 친척어른들 잔소리 아닌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그래도 새뱃돈때문에 참는다... 그마저도 없이 잔소리만 들은 사람들도 있겠고 등등 그런 분들 위로할 만한 시원한 썰 하나 풀고갈게요. 우리 외갓집은 완전 시골, 전형적인 한국 시골집 분위기임. 누구 외모, 학벌, 잘남... 등등에 은근 오지랖 심한... 5남 2녀에 엄마가 장녀, 한마디로 집안 궂은 일은 엄마가 다 했다고 봐야 하는 며느리들의 등쌀을 엄마가 못견딘 케이스. 그 중 엄마 바로 아래 남동생의 딸이 나랑 동갑이었음. (나에게 외삼촌, 그의 부인은 외숙모 라고 지칭하겠음) 외숙모는 어디서 들어온 여우인지 외삼촌이 결혼하면 손에 물 한방을 안묻혀주겠다고 그랬다면서 명절에 일 안하..
네이트판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전3살 아이있는 평범한 30대여자 입니다 시댁에는 말없는 시아버지, 잔소리 심한 시어머니, 개룡남 시동생, 별에서 온 동서 이렇게 살고 있어요 시동생은 장남 몰아주기 때문에 차별받고 컸는데 독하게 공부해서 출세했어요 정작 몰아주기 받은 우리 신랑은 그냥저냥.... 그리고 어마어마한 집의 따님과 작년 12월에 결혼했어요 저희 시어머니 저한테는 막 대하시는데 동서는 어려워하세요 아, 인간이란 참으로..... 에피소드식으로 써볼게요 음슴체 갑니다 1. 난 결혼식장에서 동서 처음 봄 시부모님도 상견례 때 처음 보고 결혼식날 두번째로 봄 그날은 애 때문에 하객들 때문에 정신없어서 얼 굴만 겨우 봤음 신혼여행 갔다와서 바로 가족을 집들이 초대함 피곤할텐데 집들이를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당시 선배와 모임에 갔다가 귀가하는 중이었음. 잠깐 이분으로 말씀 드리면 술을 매우 매우 사랑하시며, 한달에 대리운전만 15회 이상 부르는 대리운전 회사의 VVIP 고객이심. 혹시나 일행중에 술을 안먹은 사람이 있을 시 주저없이 운전대를 넘기기 위해 보험도 누구나 운전 가능 특약으로 해놓고 다니시는 분임. 따라서 술을 못하고, 짬도 안되는 본인은 언제나 모임 때마다 전용기사가 되어야 했음...ㅜㅜ 그날도 선배는 막걸리 두되를 가뿐하게 클리어 한 뒤 나에게 운전대를 넘기고 조수석에서 아저씨 냄새를 풍기고 계셨음. 주말 저녁이라 차는 무지하게 막혔고, 혼자 궁시렁 거리면서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뒷범퍼 오른쪽으로 뭔가 쿵!!! 하고 와서 들이 받음. 내 차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고 그냥 가고..
모배 :제목-???????????타블렛님???????저 중고나라 사기당한거임?모배 :제목-이 놈이아 씨1밝 중고나라애자임?????모배 :제목-[타이큰사건종결]그리고 후기어 뭐부터써야할지는모르겠는데 하여튼오늘겅찰서갔다.늦잠자서 된줄알았는데 가니깐 조용히앉아있더라.얼굴은 앳되보였는데 부모님이랑같이안온거보니20살정도된거같았음.thank you종이보여주면서 왜사기쳤냐니까 재밌을거같아서라더라듣다보니 열뻗쳐서 a4용지주면서 이거thank you로 양면깜지안하면합의안해준다고했다사기꾼 땀뻘뻘흘리면서 쓰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웃고감ㅋㅋ합의금은 이렇게많이뜯을줄은몰랐는데 준다는데 거절할이유가? 돋받아서 친구들고기사줌ㅋ(ps. 친구놈 고기먹여놨더니 승급전떨어졌다고 pc방에서 내꺼강제계산함 김비트원장님 탈주 천송합니다)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