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알바를 하고잇엇음어떤 아줌마가 로또용지를 주심(원하는 숫자를 omr카드같은거에 찍는 로또용지)로또를 주려했는데 아줌마가 돈을 안줬음. 전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돈을 먼저 받아야만 로또를 내줌나 : 아줌마 돈 안주셧는데요?아줌마 : 돈 로또용지랑 같이 줫자나 나 : 못받았는데요?카운터 밑바닥을 수색해봤지만 돈이없음아줌마 : 떨어뜨린거 아냐? 돈 줬다고다시 찾아봤지만 없음아줌마 : 돈 분명 같이 줫다고.. 돈통에 넣어놓고 딴소리 하는거 아냐? cctv돌려봐(아줌마 표정썩음)우리편의점은 cctv사장만 돌려볼수있음.. 이날은 토요일 사장 월요일 되야 나옴 ㅜㅜ나 : cctv못돌리는데요 ㅜㅜ (아줌마 한대 칠기세)아줌마 : 그런게 어딨어 분명히 내가 만원 같이 줬어! 돈줫는데 딴소리하네(이쯤되..
일단 시작하기전에 내가 생각해도 믿지못할거같은데진짜좆나 심심한데 말할사람없어서 썰품나 용인사는데 에버랜드랑 좆나가까움예전에 에버랜드시큐리티가 좀 낙후됫을때뒷산으로 넘어서들가서 팔찌에 풀칠해서 놀고그랫음다른학교 소풍가는날이면 걔네한테 연락해서재입장 도장 찍어서나오면 바로내손등에찍고들어가곤했는데 그게요즘 자유이용권도 확인해서 잘걸림그러다 친구랑 있다가좆나심심해서 마침에버랜드 소풍간 친구 있어서 뒷산으로 넘어서간다고하고물건 준비해두라햇음ㅋ뒷산으로넘어가는데 오랜만이라 길이존나헷갈려서 가다가담발견함 근데 뭔가좆나높아진거같기도하고어색햇음. 근데그때는 그런거 생각할게없어서바이킹 오금저리는 짜릿한생각에 좆나담을탐각시탈마냥 멋있게 내려왓는데앞에 존나초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존나구라같네 근데진짜임존나멀리곰..
(맞춤법 많이 틀려도 양해 부탁;;;)본인은 유학 실패로 1년 늦게 수능을 망친 고3 수험생임 갈 대학이 없기에 음슴체로 가겠음 그날은 11월 8일 이였음 제2 외국어를 보고 나오는데 사방이 안개와 어둠이 눅눅히 내려 앉아 가로등 불빛에 빛나고 있었음 집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날 따라 유난히 길이 길게 느껴짐 집에 도착하자 마자 할머니가 시험 잘봤냐 하면서 날 반겼음 도저히 말할 기분 아니고 집에 있으면 괜시리 할매한테 화풀이 할꺼 같아서 광화문으로 책사러 갔음 본인은 시 읽는것을 좋아하고 시인이 되고 싶기도 해서 광화문 시집 코너에 서서 신작 시집을 읽고 있었음 근데 키가 내 어꺠 약간 아래 (158?)정도의 여자가 나 한테 말을 걸음 혹시 시 좋아하시냐고 나는 당황해 하며 귀에 꽃은 이어폰을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