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하는 자취생임전날 시험공부 하구 오늘 3시 쯤에 일어나서 4시에 밥집을 갔음그 밥집이 메뉴 하나 시키면 밥이랑 반찬 무한리필이라 자취생들이 자주 들르는 곳인데난 혼자 왔는데 반찬 자주 리필 하기도 무안해서 밥 한그릇만 더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여자 세명이 들어왔음그런데 세명이 들어와서 제육볶음 하나요 하는거야젤첨에 나머지 두명은 그냥 같이 왔나 싶었는데여기 밥집이 밥 더 먹으라고 소스랑 건더기를 좀 많이 주는 편이거든주문 받던 아저씨가 잠깐 주방으로 들어간 사이 밥 두그릇을 재빨리 꺼내오더니다 섞더라 뭐 좀 밥이 많긴 해도 나쁘지 않게 비벼지더라고그리고 삼등분 해서 먹고 반찬 네번 리필해서 먹음진짜 주인집 아저씨 표정 굳으시는데 대놓고 뭐라 말 하진 못하심 그래도 여자애들이 나같이..
저는 2012년에 대학입학하여 지금까지 혼자 아싸생활하고 있네요.ㅠㅠ중고딩때도 항상 반이 바뀔때마다 친구사귈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어떻게 잘사겼는데 대학은 대학이라는 특성상 실패해버렷요아마 아싸가된 원인은 제 외모에대한 자신감부족과 사회적 흥미거리(?) 부족인듯 하네요일단 저는 10년간 흔히 말하는 죶돼지로 살아왔고 게다가 설상가상 여유증으로 남자인데도 가슴이 상당히 큽니다....그러다 보니 처음 만나는 사람앞에서는 항상 아주 조심스러워지고 자신감이 없죠.게다가 돼지다보니 외모치장에 관심있는것도 아니고 게임도 안하고 스포츠도 잘모르고 친구들과 공유할만한 관심사가 적어서 말도 없죠.1학기때는 아싸 탈출할려고 이것저것 해봤죠. 과동아리 들어서 mt도 가고 술자리도 여러번 갖고 여러 활동도 참여하고... 근데 ..
본인 편의점 12시부터 아침8시까지 근무함편의점 위치는 다소 조용한 동네안에 빌라촌에있음. 1. 창과 방패같은 미성년 상대하기나또한 고3부터 담배를 펴서담배뚫으러많이다님. 참지금일하면서느끼는거지만 그때당시 내모습을 보는 그 알바나 사장은 무슨느낌이였을지 공감이됨. 안쓰러운느낌? 한심한느낌? 두개가 오묘히 섞인느낌이듬.한날은 누가봐도 고2같은 학생하나옴. 이학생받기전에 사장님께 절대로 미성년에게 담배팔지말라고 신신당부하시는바람에 군기가 바짝차있던상태였음. 적군이들어옴.적군: 필라라이트 한갑요.(딱봐도 고2) 수문장 :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 살짝비웃음) 이녀석 나랑 눈을안마주침. 그리고 주섬주섬하더니 민증을 뙄!!! 근데 사진이 니얼굴이랑 영 딴판이 뙄!!!! 수문장: 다른신분증도보여주세요( 약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