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엔 두류공원(성당못까지 포함)이랑 달성공원 이렇게가 노인들이 놀러가는 메카인데 두류공원은 근처에 도서관 수영장 자전거대여소 인라인타는데 등등 젊은이들도 많이찾는 서울로 치면 한강고수부지(?)정도의 가장 널리 알려진 큰 공원인데 갈데없는 할배들이 이리로 몰리기 시작해서 한쪽에선 애들이 인라인을 타고 한쪽에선 할매들이 박카스를 파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이지. 여기도 성매매는 있겟지만 여기로 장사나오는 할매미들은 성매매보다는 주로 할배들이랑 놀아주고 돈을 더뜯는 묵은보슬들이 많다. 내가 몇번 할매미들과 얘기나눠본 결과 종이컵 커피 한잔에 천원인데 두잔 사야돼 할매미도 마셔야하니께(집에서 펫트병에 커피 타오는 할매한테 2춴원내고 내가 그 커피를 사야한당께?!!?) 박카스 한병에 2-3천원.두병이니까 5천원이..
도서관에서 과제하고 있는데 돼지년이 내 앞에 앉았음 얼굴은 여드름에 안경까고 여튼 좆같이 생긴년이 앉아가지고 기분도 더러워 졌는데 이년이 도서관에 왜 온건지... 지 가방에서 텀블러를 꺼내고 빵쪼가리를 꺼내서 쳐묵쳐묵 하고있네'그래 얼마나 배고팟으면 공부하는데 까지 와서 돼지기질 발휘하고 있냐..'라고 생각하며 다시 과제에 집중하는데이년이 기침을 하다가 테이블을 배로 침.. 거짓말 안하고 저 돼지년이 앉은 테이블이 내쪽으로 밀렸음'이 씨발년아! 얼마나 배에 지방이 끼어있으면 배로 테이블을 미냐!'라는 호성의 눈빛으로 쳐다보며 크게 한숨을 쉬었더니돼지년이 지도 미안했는지 나랑 눈 마주친후 쳐묵쳐묵하던 빵을 내려놓고 책을 꺼내네? '아.. 드디어 공부를 하는구나..'하고 나는 다시 과제에 집중몇분이 지났을까..
일단 썰 풀기 시작하면 상당히 디테일해야 할것 같고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동안의 일을 썰푸는거라 내 친구놈들도 일베할텐데 알아보는 놈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 내가 일베한다여튼 썰 시작해본다.------------------------------그때가 2010년이었다. 나는 막 단풍국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서 몇년전부터 구상했던 사업준비를 하는 시기였어.근데 단풍국에서 좋아하는 스시녀가 있었음에도 나같은 일게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기에... 아쉬움만 남기고 온 귀국길이라 더욱 연애가 그리웠다. 그러다 마침 친구의 소개로 한 여자를 만나게 돼.나보다 5살 어린 대학교 2학년 애였는데, 취미가 비슷해서 만나게 되었다. (근데 대학교가 이대였다. 이때부터 뭔가 기분이 쌔~~~ 했는데.. 이때 끊었어..
난 저능아라 고담의 경북기계공고를 나왓다. 전기과.나 중학교3때 협성중학교에서 50명중 30등했음. 그래서 인문계 연합고사떨어진다고 담임이 공고 권유. 난 인문계 가고싶엇지만 눈물을 머금고 공고씀.ㅅㅂ 공부못하는데 어쩌냐... 그래도 3학년 2학기때 기말고사 (고교입시 미반영)때는 애들이 공부를 안했는지 아님 내가 이때만큼은 마지막으로 공부해보자 해서했는데 전교생 약550명 중에서 218등함 데헷ㅋ ㅠ.ㅠ 나 중학교 통트러 젤잘한거 ㅠ.ㅠ반에서는 아마 21등이엇을거야 ㅠ.ㅠ 시발...무튼 그래서 공고진학함. 경북기공 커트라인이 97년 입학당시 (50명기준)전자과 20~29등 전기과 30~35 기계과 36~40금형과 41~46 배관과 따라지엿음.난 전기과 진학했음. 문제가 머냐면...그때당시 중학교 평준화..
이건 내가 주로 써먹는 방법인데꽤나 잘 먹힌다. 질문을 이렇게 던지는거다. 나 : 전쟁이 일어날 일은 없는가?너 : 에이 설마 무슨 전쟁이 일어나냐 나 : 그럼 지금 너랑 나랑 앉아있는 이 술집(or 카페)는 안전한가?너 : 안전하지 나 : 좋아, 그럼 장소를 옮겨보자. 너와 나는 서해안 연평도에서 술을 마시는 중이야. 너와 나는 안전한가?너 : ... 이렇게 까지 말하면 한국이 안전하지 않구나휴전국가였구나북괴의 도발은 빈번히 일어나고대한민국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구나 한번쯤 되돌아보게 되더라 잘못된 정보에 빠진 우민한 좌좀들을 바른정보와 함께올바른 길로 인도하는게 진정한 행동하는 보수 아니겠니?
아무튼 인증은 없다. 왜냐? 12년전 일이니깐. 근데 그당시 9살쯤 됬는데다가 아버지 유학따라 외국에 있어서 성적 관념이라는게 아예 없었다. 1살차 누나랑 같이 목욕하고 같은침대에서 자고 그랬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지 암튼 그런 순수한 시절에 바람의나라를 누나랑 같이 하며 국내성을 돌아다니고 있었지. 캐릭터는 누나 아이디라 여캐였어. 근데 시발 어떤 고렙이 해골무기를 뿌린거야. 야월도 현철중검 해골죽장 등등.... 그 캐릭터는 전사였고 난 평소에 '현철중검'을 매우 동경했어. 왜냐? 다른 해골무기들은 렙제 40정도 되는데 현철중검은 렙제가 0이었거든. 물론 힘이 40인가 필요하지만 그땐 몰랐지 먹으면 바로 짱짱쎈 검(같은 몽둥이)를 낄수있다는 생각밖엔 없었거든 암튼 그 '현철중검'을 먹으려고 했으나 어떤..
켄 윌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라는 책에서 보면남자와 여자 생각의 가장 큰 차이는 이 예시로 설명된다초등학생들이 야구시합을 할때어떤 선수가 진루를하다가 아웃당했을때남학생들은 야구 규칙을 위해서 감정을 억제한다"아웃이니까 나가"하지만 여학생들은 자기 감정을 위해 규칙을 무시한다"불쌍하니까 봐줘"이게 남자 여자 가장 큰 차이다. 여자는 자기 감정이 제일 최우선이다.여자끼리 싸움났을때 화해를 잘못하는것도 이런 이유다.. 그 친구와 친했던 기억들이나친구와 사이좋게지내야한다는 일련의 규칙보다 지금 현재 자기 감정이 중요하기때문에 쉽게 화해를못한다..자기 감정이 회복되지않는 이상 절대 화해를 하지않는다.남자들은 싸움이나도 그 친구와 친하게지냈던 기억들과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야한다. 화해하는것이 사회적으로더..
하도 지랄거리는새끼들이 많아서 이번엔 뭐 좀 다른분야로 가본다 니네 힘들면 배타러간다느니 하는말을 하는걸 들어봤을거야근데 배를타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아 물론 내가 말하는건,해양대학이나 아니면 선원연수나 교육받고 삼항사부터 시작하는 정규코스가 아니라가족같이 따듯하고 좆같은 근해연안어선을 말하는거지 이일은 키스방이니 페방이니하는 사업하기 훨신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첫사업을 전라도 개새끼에게 뒤통수맞고 정신못차릴무렵 오랜투병하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바야흐로 나는 자살시즌을 맞았다정확히 3천원있었고 그돈으로 담배를샀다 그리고 무작정 걸었지집은 넘어갔고 각종빚들..빨간우편물..ㅋㅋ그냥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어 꼴에 자살할 깡다구는 없어서 여러가지 합리화시전하다가서울을 한강을 따라서 이틀을 걸었다 뭐 이젠 ..
나 고2때 있었던 일임 우리반에 일진은 진짜 아니고 꼴통도 아니고 그냥 단지 공부만 진짜진짜 안하는 애가 있었음 대박 착하고 성격 갑이고 아버지가 회사 운영하셔서 집도 엄청 잘살았음 그래서 반장 부반장도 아닌데 반에 먹을 거 잘돌리고 했었음ㅋㅋㅋㅋㅋ 중학교때 전교 30등정도 할만큼 공부 잘했는데 왜 갑자기 공부를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애가 갑자기 공부를 안하는거ㅠㅠ 여기저기 활동은 잘해놔서 스펙? 밑바탕?은 탄탄하게 깔려있었음 성적만 더해지면 완벽해지게끔ㅇㅇ 고등학교 쌤들 약간 전교권 애들한테 스펙쌓게 해줄려고 막 상같은거도 더 줄려고 그러는 거 있자나 상위권 애들 대학교 잘보낼려고 우리 학교가 공부 잘하는 축에 있는 학교라 이런거 좀 심한편이였음 그래서 쌤들은 좀 아니꼬워했었나봐 대학도 못갈것 같은애가 ..